전북일자리센터는 23일 군산 GSCO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2 새만금 JOB콘서트」 채용행사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커피트럭)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만금 JOB콘서트는 지역 구직자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도내 주요 공공기관 채용설명회와 NCS특강, 취업컨설팅을 운영하는 행사이다. 또한 (유)진테크, ㈜대두식품, ㈜코스텍 등 도내 기업들의 현장면접까지 지원할 수 있어 이날 행사에서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일자리센터도 이날 행사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커피트럭)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하는 음료를 제공하며, 구직상담과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참여가능한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북도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전북Job+카페와 채용박람회를 함께 함으로써 도내 구직자들의 취업의지를 증진시키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도내 주요기관 및 공공기관 하반기 채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일자리센터의 전북Job+카페(커피트럭)는 4회에 걸쳐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원광보건대학교,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을 방문해 지금까지 560여명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전북Job+카페는 앞으로도 고용서비스 수요가 있는 현장을 찾아 도내 구직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자세한 운영 일정은 대표 홈페이지(1577-0365.or.kr), 인스타그램(전북잡스), 카카오플러스  친구(전라북도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