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은 지난 11일 오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해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의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고령 독거노인 어르신과 취약계층가구110여 세대에 물김치 담아 전달하는 반찬 나눔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해리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10여명이 행사에 함께했다. 해리농협은 매년 봄과 가을에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갑선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 생활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해리농협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