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 로타리클럽(회장 박지원)은 지난 8일 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에서 3670지구 박종완 총재, 국승일 차기총재를 비롯하여 시의원,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창립 50주년 기념 시계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김성희 창립 50주년 행사 추진위원장은 “반세기를 걸어온 만큼 회원들의 마음속에 길이 남을 수 있고 또한 클럽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건립하기로 하여 오늘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아무쪼록 이곳을 찾는 시민, 주민들이 생활 편리와 봉사의 이야기로 공유될 수 있는 공간으로 살아 숨쉬길 소망한다”고 하였다.
박지원 회장은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세가 날로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본 클럽 행사를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지난 50년 소중히 가꿔온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 오늘을 100년 클럽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의 기회로 삼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서전주 로타리클럽은 1970. 10. 6 창립하여 청소년 장학사업, 연탄봉사, 환경보호캠페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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