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전북 농식품산업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장실무형 인력양성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재직자 및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HACCP 팀장교육,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교육,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등 집체교육과 기업 수요 중심의 기업 방문 맞춤형 교육 등 기업의 필수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온라인 매출이 증가됨에 따라 기업의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사업화 교육과, 전북형 뉴딜정책 및 그린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단계별 특화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등 최근 실정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온라인 교육 강화 등 진흥원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교육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현장중심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창출 및 전북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해 신청서를 진흥원 일자리창출팀(063-210-6585)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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