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북팜스테이협의회(회장 노재석, 완주 고산 창포마을)는 2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2년 전북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도내 21개 팜스테이 마을 대표와 사무장, 농협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 노재석 회장(완주 고산 창포마을)의 연임을 결정했으며, 농촌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농외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노재석 회장은 “팜스테이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전북 팜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스테이마을은 농협중앙회가 농촌관광활성화를 통한 농외수익 증대를 위해 1999년부터 본격 육성을 시작했다. 전북팜스테이협의회는 21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과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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