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022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결과, 도내 기업인 주식회사 올릭스의 ’405nm LED소자 기반 고연색성의 백색 LED 조명‘이 선정돼 부산시설공단에서 시범 사용될 예정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후 공공기관에서 사용, 그 결과를 기업에 피드백 함으로써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 소재 주식회사 올릭스(대표 안종욱)의 ‘405nm LED소자 기반 고연색성의 백색 LED 조명’은 405nm 자색기반의 인공태양 LED 광원을 이용한 조명으로 항바이러스 성능을 지닌 인체에 무해한 자연광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혁신제품 지정기업과 수요기관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 구매사업 지원 등 적극행정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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