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14일부터 전북생생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 운영할 계획이어서 도민들이 부담 없이 장을 볼 수 있도록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대표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는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가정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올 2월에는 총 3가지의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모션은 전북생상장터 회원을 대상으로 전 품목 20% 할인쿠폰 제공이다. 할인쿠폰은 전북생생장터에 입점해 있는 1500여개 상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프로모션은 보물찾기 프로모션으로 전북생생장터 상품 상세페이지에 숨겨진 이벤트 쿠폰을 찾을 시 행사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보물찾기 프로모션은 전북생생장터에서 시범적으로 도입되는 소비자참여형 이벤트이다. 매월 2주차, 4주차 화요일에 고정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페이지 속에 숨겨진 쿠폰을 찾기 위해 다양한 전북상품도 챙겨보고, 증정상품도 얻게 되는 1석2조의 프로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프로모션은 제휴카드 청구할인 이벤트이다. 전북은행과 농협은행 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청구할인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2월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니 꼭 놓치지 말아야할 혜택 포인트다.
아울러 전북생생장터에서는 작년 카카오커머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상품을 대상으로 매월 카카오톡딜을 진행하고 있다. 2월 9일에는 인터넷 최저가로 익산의 햇꿀고구마와 남원의 신선란으로 톡딜행사를 운영한 바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북생생장터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우리 전북상품을 찾아주시고 있어 전북 농가와 기업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찾아주신 마음에 힘입어 더 신선하고 맛있는 전북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도민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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