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금성교회 고영환 담임목사가 지난달 28일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1천만을 기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고영환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예수병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 목사는 전북노회 노회장을 역임하였고 총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여성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난해 7월부터 (재)예수병원 유지재단 총무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소중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금성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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