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김성수)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회복중인 농업인에게 설 명절을 맞은 최근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성수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장, 이문구 농협고창군지부장, 김갑선 해리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고창군 장씨는 “부실화된 대출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어 생계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덕분에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 제도로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재기할 수 있도록 범농협이 함께 응원과 격려로 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다.
김성수 지사장은 “채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신용회복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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