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 전북도회(회장 이기성)가 24일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쌀(백미) 175포를 전라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이기성 회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재호 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회원들과 이기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쌀(백미) 나눔행사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 전북도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백미)을 기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월에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800박스(3,50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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