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보존지구 미륵사지석탑 일대에서 (사)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위원장 이해석)의 주관으로 궁중복식 왕족의 신분을 최고로 상징해 줄 수 있는 복식으로 한복 퍼레이드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왕행차의 가장 화려하고 위엄 있는 백제의 궁중복식을 보여줌과 더불어,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을 함께해 한국 고유 복식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유튜브로 실황을 중계하며, 국내 및 해외에 '마한백제시대 한국의 고유문화 궁중복식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날 미륵사지 석탑의 동선을 구성해 방문한 관광객과 일대의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관람을 제공했다.
아울러, 한복과 함께하는 무왕행차 퍼레이드와 성대한 퍼포먼스를 기획, 출연진의 퍼레이드 팀과 취타대의 합동 행진으로 미륵사지석탑에서 특별 설치무대로 행렬하며, 대중성 있고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 연출됐다,
또한, 한복문화행사 기획은 한국 복식이 한국인의 민족의상으로서 갖고 있는 민족의 주체성과 전통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문화적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며. 한복의 우월성과 다양성을 시민들과 세계인들에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 범국민적 참여와 한복문화의 축제화를 통해 한복문화의 세계화를 기대할 수 있게됐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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