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10월 한 달간 '2021년 하반기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2022년 상반기 적용예정)'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는 '건설업 임금실태조사'는 통계청의 통계작성 승인을 받아 건설공사에 종사하는 각 직종별 근로자의 임금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건설임금동향 파악 및 공사 예정가격 작성 시 기준노임단가로 중요하게 활용된다.
윤방섭 회장은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현실적인 노임단가 조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에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건협 전북도회는 전 회원사에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표」를 발송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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