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구미희)은 ‘제1회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 문제에 대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고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속 가능한 녹색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저변 확대를 통해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절 도화지에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후환경 조성을 위한 바람’을 소재나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다. 전북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북은행 본점 방문 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로 우편발송하면 된다. 총 100명에게 전북은행장상, 전북교육감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기후문제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과 기대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250-715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276-2589)으로 하면 된다./이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