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산사태 피해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산사태 예방사업을 우기 이전에 적기 완료를 요청했다.

금년도 재해예방사업은 2월부터 조기 착공해 본격적인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견실 시공을 원칙으로 모든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도 사업량은 산림피해복구 26개소, 사방댐 12개소, 계류보전 4km, 산지사방 2ha 등이다.

조준규 서부청장은 “사방시설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로 재해없는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