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는 올해 개편된 전기 요금 체계를 고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고객들이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웹툰 『알기 쉬운 원가 연계형 전기요금 이야기』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홍보 웹툰 『알기 쉬운 원가 연계형 전기요금 이야기』는 개편된 전기 요금 체계를 알기 쉽게 내용을 담아 총 2화로 제작됐다. 1화에는 개편된 요금체계에 신설된 기후환경요금에 관한 내용이, 2화에는 연료비조정요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툰은 개편 전기 요금 체계에 대한 고객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주인공과 한전 마스코트인 ‘에너지보이’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한전은 내방한 고객이 기다리는 짧은 시간동안 비치된 웹툰을 읽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한전은 웹툰을 전북지역 전 사업소와 아파트 등 각지에 비치할 예정이며, 도청 홈페이지 팝업존,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웹툰을 통해 고객들의 흥미와 쉬운 이해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섭 한전 전북본부장은 “올해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따라 고객들 입장에서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 웹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카톡이나 유튜브 등 생활 밀착형 매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기업으로서 전기 요금의 투명성 제고와 원가 연계형 요금 체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시켜 합리적이고 깨끗한 전기 소비를 이끌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