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창궐이 무섭다. 1천명대에서 9백명대로 8백명대로 줄더니 다시 1천명대로 돌아섰다. 어제 사설에서도 말했지만 지금은 긴장해야 할 떄이다. 1092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것은 코로나를 경계해 마땅하다는 것을 계속 일깨우고 있다.서울 경기쪽은 예나 다름이 없이 날마다 많은 신규 환자 발생을 맡아 놓고 있다. 인천도 마찬가지다.최근에는 대구 경북과 광주도 심각한 상황이다. 대전과 충북에서도 많은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는 제주도에서도 연일 두 자리 수의 확진자를 내더니 이번에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이런 때는 깨어서 타 지역 방문을 경계해 마땅하다.

언론사마다 매일 보도하고 있거니와 코로나가 지구촌 곳곳을 들쑤시고 있다.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가 7천만 명하고도 8백만에 육박하고 있다고 했는데 하룻만에 또 달라졌 다. 30만 명이 훨씬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기 떄문이다.그리고 사망자는 171만 명에 가깝다고 했는데 그 역시나 크게 달라졌다.172만 2천 여명이라는 보도가 새로 나왔다.

우리 전북의 경우도 여전히 심각하다. 신규 확진자가 4명으로 보고됐을 때 두자리 숫자에서 한자리 숫자로 떨어진 것은 불행 중 다행이리고 말했는데 그게 하룻만에 달라졌다. 예전처럼 두 자리 수치로 올라선데다 그것도 21명이라고 보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를 두고 그 누구도 안심해서는 안된다. 그것을 날마다 강조해 말하고 있어도 어떤 이들은 들은 척도 않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있는데도 턱스크를 하고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이 아직도 대학가의 식당과 카페 주변에 널려 있다는 것은 진실로 통탄할 일이다. 고등학교 앞 시내버스 승강장도 눈쌀이 찌푸려지기는 마찬가지다.마스크만 착용하면 괜찮다고 여기는지 신체 접촉을 하면서 대화하면서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거듭 강조해 말하거니와 코로나는 현재진행형이다. 코로나에 대한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다들 상식적으로 알고 있거니와 상대방이 건강해보여도 보균 상태는 모르는 일이다. 정말이지 이런 때는 늘 깨어서 코로나를 경계하는 것이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