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계속 경계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하루도 빼지 않고 강조해 말하고 있거니와 지난달 26일 0시 기준의 기록을 계속 상기해야 한다. 그때 583명이라는 폭발적 기록을 보였다. 그후 500명대가 사흘간 계속되었다. 그후 4백명대 수준이더니 다시 511명으로 뛰어 올랐고 다시 540명으로 뛰어 올랐다.전북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 지역의 누적 환자가 378명으로 공식 보고 되었다. 그러나 사설을 쓰고 있는 오후 2시47분에 388번째 확진자 속보 안전 문자가 떴다.

서울의 경우도 코로나 창궐이 맹렬하다.8966명으로 9천 명대를 넘보고 있다고 말한지 하루만에 1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9천명대를 돌파했다.그래서 2일 오전10시 기준 9159명의 누적환자를 기록했다. 그리고 하룻밤새 252명이 또 불어나 현재 9421명을 기록하고 있다.경기 지역도 심각하다. 7658명으로 대구시의 누적환자 수와 그 격차를 현격히 벌리고 있다.대구 시민들이 코로나를 철저히 경계를 하고 있는데 서울 시민과 경기도민들은 아직도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것은 중앙의 언론사들도 따갑게 지적하고 있는 바이다.

거듭 말하지만 전북의 경우도 심각하다.군산 전주 익산은 물론이고 완주군도 2단계로 격상된지 며칠이 지나고 있다.경제 중심 지역 모두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라면 그 단계가 높아질까 염려된다. 2.5단계나 3단계로 격상되면 그 불편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터이다.

일상의 회복을 원한다면 다들 연대의식을 가져야 한다. 매일 강조해 말하고 있거니와 코로나를 두고 그 누구도 일탈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최근들어 전북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진 것은 서울 경기등 수도권을 방문했거나 타지에서 온 사람들과 접촉해 병을 옮은 탓이 크다.다들 긴장하고 또 긴장하는 가운데 위기 의식을 가져야겠다.거리두기 실천이 제대로 안되면 사람 만남 자체가 금지되는 사태가 올지도 모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