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을 통해 순창장류 소공인 업체인 『순창장본가』 전통식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창군, 경진원이 함께 운영하는 기관으로 순창지역 전통장류제조 소공인들의 성장 발전을 위한 밀착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순창장본가 전통식품의 찹쌀고추장, 된장 상품 판매촉진 및 홍보를 위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업무 협력을 통해 ‘가치삽시다’에 입점을 성사시켰다. 

‘가치삽시다’는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경진원은 28일, 가치삽시다 라이브커머스 ‘가치 데이(day)’ 생방송을 통해 순창장본가 전통식품의 찹쌀고추장, 된장을 소개하고, 판매를 진행했다.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치삽시다 플랫폼 입점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계기로 순창장류 소공인 업체들이 급변하는 소비, 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