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오는 30일까지 '여성창업아카데미, 1인 미디어 컨텐츠 제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창업아카데미는 창업관련 기초역량 강화 및 아이디어 구체화 등 비즈니스모델 정립을 위한 사전학습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짧은 시간 내 아이디어의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멘토링·실습교육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검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최신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른 창업 아이템 발굴 ▲창업지원정책 및 제도 소개 ▲스마트폰활용 SNS마케팅 및 동영상 UCC 만들기 ▲유튜브 채널 제작과 동영상 사용법 등으로 총 16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이번 교육은 기존 창업 교육과는 달리 철저히 아이디어 구체화와 비즈니스모델 수립에 집중하고, 도출된 아이템이 실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인지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다"며 "여성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들만의 감수성, 창의성 등의 강점을 활용한 성공 창업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도내 여성창업의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문 창업상담사를 활용한 창업전문 직업교육훈련 운영, 예비창업자 멘토링 및 컨설팅 지원, 창업자 동아리·공동체 지원, 상설 프리마켓, 창업보육실 등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www.jbwc.re.kr)나, 취업지원팀(063-254-3714)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