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취임 후 지역내 다중밀집대상에 대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방문 지도에 나서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익산역을 찾아 각종 소방시설의 관리상태 점검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로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익산역은 하루 평균 2만 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곳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위험 요소 확인 등이 필요하다.

이에 전 서장은 2일 익산역을 방문하여 소방시설의 관리상태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예방지도, 안전시설 유지·관리, 소방출동로 확보 방안, 위험요소 등을 꼼꼼히 살폈다. 

끝으로 익산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에 힘을 보태며 또한 안전관리 유지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끈도 놓치 않았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다중밀집대상은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익산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방점검 및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