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전라북도 청년社長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7월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전라북도 청년社長 프로젝트’는 청년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사업존속 및 성장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구조적 내실화 및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내 2년 이상 사업영위중인 청년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연간 30업체를 지원한다. 지원분야로는 홍보, 포장재개발, 판로개척, 시설개보수, 교육 참가 등이며, 이 외에도 지원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을 경우에는 평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경진원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을 실시, 총 4회의 선정평가를 통해 지원분야별 24업체(홍보 9업체, 포장재개발 6업체, 판로개척 1업체, 교육참가 2업체, 시설개보수 5업체, 기타 1업체)를 선정했다.

작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모집·선정·지원이 월별로 진행되며 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업체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원효율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아, 매회 많은 신청접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선정평가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1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다수인 청년소상공인을 고려하여 비대면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원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전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 ☎717-1308로 하면 된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