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김제지사(지사장 라영균)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독거노인가구에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하는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가스자동차단기는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추어 65세 이상 독거노인 40여 가구에 가스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료로 설치했으며, 설치작업은 노인 일자리를 제공 차원에서 실버계층 고용을 통해 진행됐다. 

라영균 한전 김제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같은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대한노인회와 함께 관내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지사는 2018년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협약 후 ‘배전선로 주변 정비’, ‘지평선축제 홍보 도우미’, ‘사옥 환경개선’ 등 관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