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조지훈)은 도내 중소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여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상품의 온라인 홍보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인 6, 7월에 맞춰 ‘여름맞이 제철식품 및 생활용품’을 테마로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위메프와 우체국에서 개최된다. 

유통채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성과 증대를 위해 행사참여 상품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등 각종 판촉 행사를 운영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력과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위메프는 7월 5일까지, 우체국은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쇼핑몰에서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검색 또는 배너광고 접속을 통해 품질 좋은 전북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