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장지웅)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하며, 타지역 이동객이 많은 익산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마스크 2,000매와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정배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안전문화 확산이 사회적인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가치로 삼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