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윤애 센터장)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성장동력산업 제조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무료)으로 전라북도 성장동력산업 분야 기초지식과 생산능력을 갖춘 우수 여성인력 양성을 통해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는 물론 관련분야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다

교육일정은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20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다음달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제조업 생산관리 이론과 실무 ▲현장개선 3정 5S  ▲생산시스템의 이해 ▲행복한 경제활동을 위한 재무설계  ▲현장교육 등이다. 

 

이윤애 센터장은“직업교육훈련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특히 성장동력산업 제조인력 양성교육은 전라북도 미래 신산업분야 선도 사업으로 우수 여성인력의 노동시장 진입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과의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 협약 체결로 교육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여성의 경우 월 3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취업지원팀 063)254-3602 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