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생 등 구직자 채용 현장을 체험하며 창업·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4차산업 진로체험을 통한 직업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오는 15일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2018 전북 진로·직업 페스티벌'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 전북 진로·직업 페스티벌'은 ‘2018 군산 그랜드 취업박람회’와 연계, 진행으로 채용관, 컨설팅관, 진로체험관 등 부스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률 제고 목적으로 열리는 자리이다.

또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도, 군산시, 군산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채용관에서는 중소기업들의 1:1 채용 면접의 진행으로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자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진로·취업 상담,  창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이번 ‘2018 전북 진로·직업 페스티벌’진로체험관에서는 미래 유망분야인 4차산업의 다양한 트랜드를 진로, 직업 설정 연결의 기회가 되도록 ‘4차산업 진로 체험존’ 부스 운영,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하여 진로·직업 정보 습득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4차산업 진로 체험존’의 주요 테마는 드론관, 3D프린팅관, VR/AR(가상현실)관, 신재생에너지관의 4가지 테마로 구분되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대학생들의 미래산업 수요를 창출하는 4차산업의 다양한 트랜드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중소기업 기술체험, 인식개선 등 종합 체험을 통해 취업 동기 부여, 해당 분야의 진로 정보 습득까지 가능하도록 마련된다.

한편,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채용·구인 정보를 제공 받아 취업역량 강화와 진로 선택에 연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도내 중소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유도 및 계속적인 취업연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 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 최아미 주무관 063 210 6433 문의하면 된다./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