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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 1인당 20만원 양육비 지원 |
| 도교육청, 학교 밖 아동에게 10월 중 지급 목표 |
| 기사입력 2020-09-21 오후 4:13:00 | 최종수정 2020-09-21 오후 4: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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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돌봄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4차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아동특별보호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이하 아동 1명당 양육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아동특별돌봄지원금으로 195여 억원, 행정지원인력 인건비로 1,200여 만원을 마련, 학교밖 아동 접수.처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초등학생에는 추석 전, 학교 밖 아동에는 10월 중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 방식은 보건복지부에서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되 신속한 집행을 위해 투트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7세 미만은 지자체에 지급하고, 초등학생은 교육청 등에서 지원한다.
2020년 4월 교육통계 기준에 따르면 도내 초등 1~6학년 대상 학생수는 재학생 9만4,661명, 학교밖 아동 2,854명 등 총 9만7,515명이다.
한편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 지급 방식을 살펴보면 우선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은 개별 학교에서 K에듀파인(스쿨뱅킹)을 통해 일괄 지급한다. 또 학교 밖 아동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일정기간 신청을 받아 별도 지급된다. 초등 연령대 학교 밖 아동은 국외 거주 아동이 약 60%정도다.
/장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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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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