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남편 예금 절취한 피의자 검거

남편 명의의 통장에서 예금을 인출해간 40대 여성이 검거됐다.
익산시 동산동에 사는 피의자 김모씨(45ㆍ종업원)가 지난해 10월2일 별거중인 남편 명의의 통장에서 돈을 절취할 것을 마음먹고 소지중이던 현금카드를 사용해 익산시 중앙동에 있는 현금인출기에서 350만원을 인출하는 등 2회에 걸쳐 총 900만원을 인출한 혐의로 2일 검거됐다.

제목:특수절도 등 피의자 검거

야간에 방범창을 뜯어내고 침입해 금품 등을 훔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사는 최모씨(27ㆍ노동)가 피해자인 여자친구가 헤어질것을 요구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지난 18일 피해자의 자취방에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14K목걸이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고, 같은날 수돗물을 틀어 방이 침수돼도록 방치한 혐의로 2일 검거됐다.

제목:개인택시 등 상습 차량절도 피의자 검거

차량문이 시정되지 않은 택시와 승용차만을 골라 훔친 일당 2명이 검거됐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사는 김모씨(19ㆍ무직) 등 2명이 지난 1월19일 덕진구 송천동 앞 노상에서 차량 열쇠가 꽂혀진 채 주차중이던 500만원 상당의 개인택시를 절취하는 등 같은수법으로 4회에 걸쳐 총 1,6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로 2일 검거됐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