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도내 출전선수 중 첫 대회 3관왕이 탄생했다.

수영에서 조민 선수(전주지곡초)가 여자 초등부 배영 50m(S14)에 출전해 금메달 획득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육상트랙에서는 임진홍 선수(군산기계공고)가 남자 고등부 200m(T38) 금메달 목에 걸어 대회 5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쌍둥이형제 임진현 선수는 남자 고등부 200m(DB)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최지호 선수(완주이서초)도 남자 초등부 200m(T38)에서 이석호 선수(전북맹아학교) 남자 초등부 200m(T38)에 출전해 각각 대회 2년 연속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수영에서 김시우 선수(전주초)는 남자 초등부 배영 50m(S14) 금메달, 입식배구(전북혜화학교) 충남에 0 대 2 패배, 익일 3,4위전 동메달 각각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는 농구(전주연합팀), 플로어볼(전주연합팀)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16일 현재 금12, 은20 동17를 획득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