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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즐거운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직원자녀들의 서울지역 주요 문화·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JB Family 역사 문화·투어”행사를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 15일 1회차를 시작으로 19일, 21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직원 사기진작 및 직원 자녀들의 역사·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참가 학생들은 전문 문화해설사로부터 서울의 상징인 경복궁 및 광화문, 청계천 등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JB 서울지점을 방문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JB전북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즐거운 직장 강한은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