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임대주택 확대를 위한 중산층 주거 혁신방안 추진을 추진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공공건설 및 맞춤형 임대주택(매입,전세임대) 주택 1만호 공급계획을 추진하되, 2015년에는 1,512호의 임대주택을 공급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전세에서의 월세로의 전환 등 주택임대차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2015년에는 당초보다 1만호를 추가하여 총 12만호를 공급계획 ▲민간임대사업에 대해 규제개선, 택지, 세제, 자금 등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자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