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 농업인 육성에 556 억원
  -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농업인 복지 지원에 106억원

전북도가 올해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복지분야에 총 662억원을 투자한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업인 육성 분야에 9개사업, 556억과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농업인 복지 지원에 10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육성분야는 ▲후계농업경영인 창업기반 조성자금으로 337명에 505억 5천만원을 융자 지원 ▲후계농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사업비로 17억 3천만원 투자 ▲농업·농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능력을 위해 자생적 학습동아리 55조직에 1억 1천원을 지원 ▲농업인 정보제공을 위해 12억8400만원을 투자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해결을 위해 3억 7600만원 투자 ▲장수군 5·3 프로젝트와 남원 축산경마고에 8억 7천 8백만원이 투자 된다.

농업인 복지지원 분야에는 ▲농업인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한 농업인자녀의 학자금 지원과 자영농과생 급식비 지원에 52억 7000만원 ▲농어촌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지원사업과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지원 사업 36억 8천만원 ▲출산여성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에 7억 2000만원 ▲영농 도우미 지원사업에 9억 6천만원 등을 투자한다.

도 관계자는“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전북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한다”고 전했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