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8-13 오후 8:17:00 | 최종수정 2013-08-13 20:17
제1회 순례길 50Km울트라마라톤대회(대회장. 박병익)가 2013세계순례대회 폐막일인 10월5일에 순례길제1,2코스(완주 비봉천호성지~송광사~도청) 50Km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순례길’ 주제 속에 세계순례대회와 함께하 도내에 산적한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문화유산과 함께 소통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순례길 총240Km중에서 1,2코스 50Km에서 진행되며 자기자신과 함께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전국울트라맨들의 전초전이라고 할수 있다. 박병익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치면 내년부터는 점차적으로 코스(9코스)와 거리(240Km)무박3일(제한시간:48시간)로 늘려 칠레 산티아고성지순례 울트라마라톤대회처럼 각광 받는 대회로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대회에는 시각장애인으로써 4대극한사막마라톤대회에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송경태씨를 비롯, 한반도 종단(622Km)에 완주한 인천 시각장애인 김효근 김미선부부도 참여 한다. 이외에도 한국울트라그랜드슬램에 3번이나 위업에 달성한 마라톤지존 정읍 김관섭씨도 참가해 대회를 더욱 빛낸다. 전라북도육상연합회가 주관 하는 이날 제12회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도 같이 진행 된다. 도청에서 출발 삼천천변을 반환하는 하프 5. 10Km종목에 전국각지에 마라토너들이 참가를 희망 하고 있다. 대회 참가흐망자는 팩스278-7024번, 인터넷 홈페이지 www.jjrun.co.kr에서 9월15일 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육상연합회 사무국(063-250-8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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