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롤(Role) 모델, 도약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내 도약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전북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8일 도약기업 육성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2023년 도약기업 사업설명회’를 원내에서 진행했다.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전라북도의 차별화된 기업육성정책인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 4단계: 지역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 중 2단계 지원사업’이다. 

설명회는 23년 도약기업 주요사업 및 세부일정 안내, 지원사업 매뉴얼 및 세부 운영사항 설명 등의 유익한 정보를 담아 진행됐다.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1, 22년에 지정된 도약기업 30개사는 기술개발,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사업화 마케팅 지원, 컨설팅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2023년부터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지원기관이 변경됐으며, 경진원은 지원기관 변경에 따른 기업 혼선 최소화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