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전북권 <Jeolla 멋_眞>’ 11월 공연을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공연은 진안고원시장(11월 29일, 오전 11시)과 임실관촌원광수양원(11월 30일, 오후 2시), 그리고 군산 구시청광장(12월 3일, 오후 1시)에 각각 열린다. 각 공연별로 5개 팀이 참여, 악기 연주와 노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실버마이크 전북권은 이번 11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100회의 공연 일정을 마치게 된다.

재단 문화예술진흥본부 류상록 본부장은 “지난 7개월간의 실버마이크 공연을 함께 해준 공연팀을 통해 실버 세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준 관심과 성원 덕분에 100회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54)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