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16 오후 5:09:00 | 최종수정 2018-07-16 17:09
판소리의 명인 홍정택 선생의 국악정신을 기리는 제12회 추담국약경연대회가 지난 14일부터 2일 간 부안예술관 공연장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이한수 부안 군의회 의장, 한국 국악협회 중앙이사장과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추담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세미) 주최. 주관한 제12회 추담국악경연대회는 서울을 비롯한 각도에서 200여 명의 예비국악인이 참가하여 각자의 국악기량을 겨루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서 이뤄진 이본 대회는 일반부에서는 판수리 대상 이희정씨(국회의장 상) 기악.무용 종합대상 김은숙씨(문체부장관상) 기악 일반부 대상 김진수(전북지사 상) 신 인부 대상 김수호(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무용 최우수상 선전능(부안군수상) 과 학생부 종합대상 송지연(교육부장관상)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사)추 담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세미)는 대회를 마치면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욱 연구하고 대회의 질을 높여 명실공히 국악인 배출 관문으로서, 명가를 높여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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