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루비문화예술인협회가 창립식을 가졌다.

루비문화예술인협회는 지난 21일 협회사무소 2층 주사무소에서 협회 임직원들과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이사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창립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루비문화예술인협회는 전북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와 문화예술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활동 및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지역문화의 창달, 나아가 지역문화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돼 지난 4월 30일 전라북도로 부터 비영리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한상용 사)루비문화예술인협회 회장은 이날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위해 단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온 결과 오늘과 같이 법적 제도적으로 인정받는 사단법인 루비문화예술인협회 창립식을 갖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사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루비문화예술인협회는 회장 한상용, 상임이사 이종명, 조진환, 전남지회 김선희, 광주지회 박찬규, 충청지회 장정건, 단장 주병탁, 부회장 이시화, 사무국장 신석진, 연주분과위원장 김영범, 감독 임정훈, 부감독 김인권,  mc오정숙, 가수분과위원장 이현아 등 소속임원들과 35명의 공연팀으로 구성된 루비공연단은 노인요양원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위문공연과 지역문화예술발전 콘서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운영 등 지역문화창출 및 예술인성장 지원을 하는 문화예술 봉사단체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