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등이 이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일자리 축소될까? 아니면 새로운 일자리로 확장될까?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LX)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일자리를 탐색하기 위한‘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3월21일~ 23일까지(3일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홀에서‘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마련된다.

더불어,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공공 발주처와 민간 기업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꾸려지고 있다.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LX는 홍보부스를 통해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위한 채용설명회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실제로 이날 부스에서 재조명된 3D 엔진기술 전문기업‘이지스’, 드론 개발·DB 구축 기업‘공간정보’는 국토교통부와 LX가 마련한‘해외진출지원센터’를 통해 캄보디아에 진출해 농지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또한, AR·VR 등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제이토드’역시‘LX공간드림센터’를 통해 인터랙티브 키즈파크‘플레이티카’를 2곳에 마련한 데 이어 전국 4개 지역에 확대하고 있다.

국내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는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LX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정부가 강조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동반 성장을 유도하는 LX의 사업을 재조명하고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창학 사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라며,“새로운 영역에서 세계를 매혹시키는 공간정보 분야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정부가 강조하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LX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3월2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입사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마련해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며, "홍보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