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센터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유망기업 및 여성친화기업인 (주)풍년제과, 맘스브레드, (주)엘에프에스 등 6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간접참여기업 20개소는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 해피푸드조리사 양성과정, 베이커리생산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뿐만 아니라 도내 구직희망여성을 대상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취업상담사와 1:1 구직상담 및 이력서 작성을 지원한다.

이윤애 센터장은 “미니취업박람회는 기업체와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교육훈련생 뿐만 아니라 도내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구인·구직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면접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문의 254-3610.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