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18 인생나눔교실’에 함께할 멘토와 튜터를 모집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문적 소통을 통해 관계를 맺고 그 가치를 상호 공유하게 된다.

멘토는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만 51세부터 만 70세)와 인문·문화예술 분야 종사자·경험자(만 35세부터 만 50세)중 멘토링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희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튜터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매개인력으로 문화·예술분야 사업에서 5년 이상의 현장 경력이 있는 자에 한한다. 

멘토와 튜터는 일정 기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연말까지 군부대,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 등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멘토는 28일, 튜너는 오는 2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