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에서 우리 고유의 대 명절에 설 연휴기간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비롯한 단막극 등 다양한 공연과 윷놀이, 널뛰기, 굴렁쇠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매일 2회 공연(오후 1시, 오후 3시)을 길놀이부터 신명나는 사물놀이, 단막극 등 다양한 공연 및 윷놀이, 널뛰기, 굴렁쇠 돌리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다음달 초 재개관을 앞두고 지역 주민 등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제공했던 것에 보답하고 설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키려는 본 축제는 비나리, 리듬놀이, 뺑파전, New 판-good(살판, 버나놀이, 죽방울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고품격 문화를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삼례문화예술촌은 20여 명의 전문 공연단을 구성해 신명나고 풍성한 설맞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려고 푸드 Zone도 운영할 예정으로 온 정성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삼례문화예술촌은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외국인들에게도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더불어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려고 푸드 Zone도 운영할 예정이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이번 설맞이 어울마당 민속놀이 축제는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3월 초 공식 재개관에 앞서 리모델링을 마친 전북 출신의 대표 작가들 작품이 전시된 모모 미술관과 미디어 아트와 VR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 관도 임시로 무료로 개방, 전북도 내는 물론 전국의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