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공동으로 ‘2017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의 4분기 작품을 공개모집 한다.

이 사업은 전주영화제작소의 촬영장비, 색보정, 디지털 마스터링과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 등 보유시설을 활용,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지털 영화영상물 제작을 지원하는 것으로 분기별로 행해진다.

지원 대상은 영화·영상 연출 감독 및 제작사에서 준비 중인 작품 및 후반작업 진행 예정인 영화영상물(독립 중단편영화, 저예산예술영화, 영상 다큐멘터리 등)로 전국의 독립영화와 영상물을 지원한다.

4분기에는 총 7편을 선정(촬영장비 3편, 색보정 &사운드 3편, DCP 1편)한다. 신청인별 1개 작품만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4일~28일 오후 3시까지며,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theque.jiff.or.kr)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jica.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의 제작지원작 중 최근 작품인 김진아 감독의 ‘숨바꼭질’과 박배일 감독의 ‘소성리’는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초청 및 수상으로 이번 사업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