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3 오후 8:15:00 | 최종수정 2011-03-03 20:15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동장 김경주)이 3일 오전 12시에 월선마을 경로회(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마을 주민과 관내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선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에 이어 김영수 경로당 회장의 인사말과 장태영ㆍ송성환 의원 등의 축사에 이어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 개소를 축하 하기위해 손수 준비한 중식과 다과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월선마을은 한전 사택이 위치해 있는 43세대 100여명이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경로당 신축은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여가를 즐기고 쉴만한 장소가 없어 그 동안 학수고대하고 있었던 사업이었다. 김경주 동장은 “월선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신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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