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30 오후 2:10:00 | 최종수정 2016-06-30 14:10
새만금사업지구 인근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명의를 빙자한 특정단체의 활동으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지구 농지분양 및 건설공사 참여 알선 등 명목으로 투자자 모집 행위가 이뤄지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농어촌공사는 농업용지 조성공사 완공예정인 2020년 이후 대규모농업단지 조성을 위해 농업회사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적법한 절차와 입찰에 따른 농지 임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공사는 새만금사업지구 공사현장에서 특정단체에게 어떠한 납품계약이나 권한을 부여한 사실 또한 전혀 없다. 농어촌공사는 A단체(비영리 단체)에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 업무지원동 사무실을 임차해 준 사실외에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A단체가 사용 중인 명칭만으로 공사 산하기관 또는 협력단체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지구 공사추진과 관련하여 A단체와 어떠한 협의나 계약관계도 없었으며, 명의를 빙자한 투자자 모집 등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승주빌딩 4층대표전화 : 063-288-9700팩스 : 063-288-9703등록번호 : 전북 아 098776발행인/편집인 : 전주매일신문
COPYRIGHT 1999 전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ISTRATOR@JJ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