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선관위 봉사단체인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25일 불우이웃 등을 방문해 성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시군별로 불우이웃 2세대를 선정해 30세대에 각 1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일원에서 장애우 세대 등 10세대에게 각 세대별로 연탄 100장씩 나누어주는 ‘사랑의 연탄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공명이 사랑나눔회’ 강치순 회장(전주시덕진구 사무국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