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27일 전북 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민생 현안을 직접 듣고 당의 정책 방향과 정치개혁 비전을 공유한다.
조국혁신당 대변인단 명의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국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정읍 샘고을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북 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조국 대표는 샘고을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원로와 시민들을 만나 민생 경제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국혁신당은 서민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비전도 함께 제시한다.
오후에는 부안으로 이동해 오후 12시부터 부안군 상설시장 일원에서 민생 현장 방문 및 정책설명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부안군민과 당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국 대표는 상인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3시에는 고창군 고창읍 W2카페에서 정책설명회이자 민생공감 ‘꾹’ 카페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고창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조국 대표는 공식 일정에 앞서, 고(故) 이홍훈 대법관의 뜻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과 함께 참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이번 전북 집중 방문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당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행보”라며 “전북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만호 기자
전북자치도,‘전북의 맥, 전북 사람ⅲ’ 출판기념회 개최 (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