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겸 국회의원, 2025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전북 출신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갑)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들의 복지를 비롯한 일상에 가장 잘 와닿는 현장 곳곳에 투입된다.

18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전주시 평화동과 중화산동, 동완산동 지역 노인복지 및 서민들의 생활을 등 각종 현안문제를 집중 부각시켜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를 사업별로는 ▲ 안골 노인복지관 기능보강사업 4억원 ▲ 완산 청소년문화의집 보수공사 5억원 ▲ 수소놀이 체험관 건립사업 3억원 ▲ 기린공원 등산로 정비 2억원 등이다.

안골 노인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들의 환경개선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이다.

완산 청소년센터(문화의집) 보수공사는 석면자재가 함유된 자재를 철거하는 등 청소년의 안전을 확보하고 특화공간들을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공간에서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했다.

수소놀이 체험관은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는 사업으로 완산구 바람쐬는길 21 일원에 들어선다 .

내년에 완공되는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가 확정될 수 있게 노력한 가운데 기린공원 등산로 정비사업은 보행매트, 벤치, 원주목 계단 등의 정비와 경사지 안정화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챙기는 성과를 보였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확보는 전주시 시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사업들에 재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들의 삶에 가장 잘 와닿는 곳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목소리를 잘 들어 현장에 반영하겠다 ” 면서 “우리 전주가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

한편 김 의원은 지난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9억원 △ 한바탕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확충사업 3억원 △ 서천교 내진 및 보수보강공사 6억원으로 총 18 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권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