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5 오후 8:32:00 | 최종수정 2011-01-05 20:32
그동안 부족한 법원 규모로 재판과정에 불편이 야기된 전주지법의 서비스가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최근 전주지법이 재판부의 증원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효율적인 재판부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지법은 최근 전주지법에 합의부 1부와 단독 1부 등 총 2부를 늘릴 계획이다고 5일 밝혔다. 법원을 이를 위해 대법원 행정처에 이미 증원 요청을 했으며, 큰 변동이 없는 이상 사실상 재판부 증원이 확정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 증설과 증원이 이뤄질 경우 기존의 전주지법 항소심 1부와 가사소년단독 1부가 추가 신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은 재판부 증설이 확정되면 그동안 증가추세를 보인 민사와 가사 사건에 대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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