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은 1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민주주의·민생경제·미래성장을 위한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슬지 공동수석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이 "달라진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상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국민주권 정부의 지난 100일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 국정 원칙이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성과로는 ▲활발한 대국민 소통 ▲정의를 위한 수사 ▲32조 원 역대급 민생 추경 ▲미일 순방과 정상 외교 등을 꼽으며, 이를 통해 정치·경제·외교·안보 전 영역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민생 경제 반전의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전북도당은 남은 임기 1,752일 동안 이러한 회복과 정상화를 바탕으로 매일 성장하고 도약하여 균형 발전에 이르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민주 회복과 경제 성장, 그리고 전북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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