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북혁신회의,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회복과 정상화' 높이 평가

더민주전북혁신회의(상임대표 조지훈·박지원)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위한 회복의 100일이자, 글로벌 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한 정상화의 100일"을 보냈다고 평가하며 국민주권 정부의 주요 성과를 부각했다.

혁신회의는 먼저, "민주적 헌정 질서를 유린한 내란 계엄을 진압하고 길었던 탄핵과 파면 정국의 결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 정부가 만들어졌다"고 강조하며, 민주공화국 수호를 위한 전북 도민의 노력을 되새겼다.

혁신회의는 지난 100일간 국민주권 정부가 대한민국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핵심 성과로는 ▲내란 특검을 필두로 한 3대 특검 임명을 통해 민주주의 파괴와 권력 사유화 음모의 전모를 밝히고 엄중히 심판할 것을 천명한 점 ▲32조 원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소비 쿠폰을 투입하여 꺼져가던 민생경제의 불씨를 되살린 점을 꼽았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혁신 회의는 이재명 정부가 'AI 3대 강국' 및 '세계 5강' 비전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립하고, 미일 순방과 정상외교를 통해 경제·안보 동맹을 공고히 하며 관세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을 중요한 성과로 내세웠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이제 국민주권 정부가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로 진짜 성장을 추진하고, 성장의 결실을 모두가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철학이자 이상인 "기본이 튼튼한 기본 사회, 대동 세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혁신회의는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혁신하고, 당원 중심 정당·국민 중심 민주주의를 실현하여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만호 기자